송민규

지휘자

부지휘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우승
2024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지휘봉을 든 송민규, 구본숙 작가 촬영
© Bonsook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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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송민규는 2025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재직하며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향의 첫 지휘 펠로십을 거쳐 부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국립오페라단 펠로십 지휘자로 활동했다.

2024년 10월 이탈리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리카르도 무티, 엘리아후 인발, 아담 피셔 등을 배출한 이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오케스트라상, 아스코나스 홀트와 IMG 아티스츠 관계자들이 심사한 매니지먼트 심사위원상을 받아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같은 해 히로시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준우승했으며, 2022년 에리히 베르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는 오케스트라상을 받았다. 2025년에는 브장송 국제 청년 지휘 콩쿠르 세미파이널에 진출했고,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부지휘자 선발 과정에서 쇼트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독일음악협회(Deutscher Musikrat)의 노이슈타르트 쿨투어(Neustart Kultur) 장학금 수혜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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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에서 20개 이상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밤베르크 심포니, 코미셰 오퍼 베를린, 쾰른 WDR 방송 오케스트라, 보훔 심포니를 비롯해 밀라노 교향악단, 토스카나 오케스트라, 타르구 무레스 국립 필하모닉, 히로시마 심포니 등과 함께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안 데어 오더의 브란덴부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코트부스 주립극장, 마그데부르크 극장,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등에서도 지휘 경험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등과 활동해 왔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탄호이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프로덕션에 부지휘자로 참여했다. 앙상블 TIMF와 함께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 초연에도 참여하며 관현악과 오페라, 동시대 음악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합창단을 지휘했으며, 같은 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시즌 오프닝 공연도 맡았다. 이러한 국내 활동과 더불어 유럽과 일본의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15세에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고등학교 재학 중 데트몰트 국립음대에 입학해 하겐 시립극장 총음악감독을 역임한 플로리안 루드비히에게 관현악 지휘를 배웠으며, 2017년 학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스티븐 슬로언과 해리 커티스를 사사하며 2019년 지휘 석사학위를 받았다.

어시스트와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만프레트 호네크, 얍 판 츠베덴, 유카페카 사라스테, 에드워드 가드너, 조너선 노트, 로저 노링턴 경, 오스모 벤스케, 요하네스 슐레플리 등과 작업하며 음악적 경험을 넓혔다. 피츠버그 심포니 음악감독 만프레트 호네크는 송민규가 자신의 음악적 구상을 지휘대에서 명료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악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상력 있는 음악성을 인상적인 강점으로 꼽았다.

수상 및 주요 경력

수상 및 주요 경력

언론 보도 모음
2024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 오케스트라상 · 매니지먼트 심사위원상

이탈리아
2025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부지휘자 선발 쇼트리스트

네덜란드
2025

브장송 국제 청년 지휘 콩쿠르

세미파이널 진출

프랑스
2024

히로시마 국제 지휘 콩쿠르

준우승

일본
2022

에리히 베르겔 국제 지휘 콩쿠르

오케스트라상

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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